네티즌,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 맹비난
- 강신국
- 2006-10-16 0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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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석 의원 발언에 반발..."약화사고 책임지나" 등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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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데일리팜에 '김효석 의원의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 기사가 보도되자 약국가의 강한 발발을 사고 있다.
약사들의 논리는 약은 식품이 될 수 없다며 시장 논리에 의약품을 유통시키려는 발상에 대한 부작용 등이 주류를 이뤘다.
이중 김성철 약사(서울시약사회 약학위원장)는 데일리팜 기사 댓글을 통해 "우리나라는 약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민족으로 인구는 작은데 의약품 소모가 세계 10위"라며 "이런 나라에서 일반약을 슈퍼에서 자유롭게 판매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냐"고 되물었다.
김 약사는 "일반약을 슈퍼에서 사서 먹고 약화 사고라도 나면 김효석 의원이 전부 책임질 것이냐"며 "그래도 약국이란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부작용의 발현을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약사'라는 이름을 사용한 네티즌도 "국민의 70%가 일반약 슈퍼판매를 원한다는 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내 놓으라"고 따졌다.
또 약업계 네티즌들은 "김효석 의원에게 공개적인 항의를 하자"며 김 의원의 홈페이지 주소와 의원실 전화번호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약사회의 무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가을' 이라는 네티즌은 "상황이 이런데 대한약사회는 일언반구의 입장발표가 없다"며 "당장이라도 국회와 민주당을 방문해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국민 편의차원에서 일반약 슈퍼판매 유통을 환영한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해 이를 놓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김효석 의원은 13일 국감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연구결과 국민의 70%가 일반약 슈퍼유통을 원하고 있다"며 "상당수 의약품을 시장경쟁 원리에 적합하게 유통시킬 수 있다는 효과가 있는 만큼 제도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15일 "의약품의 판매문제는 국민편익 차원이 아니라 국민건강권 차원에서 엄격하게 규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반유통업체의 로비에 함몰된 국회의원의 상식을 벗어난 발언에 심히 유감스럽다"는 항의성명을 발표하고 조만간 민주당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김효석 의원님 주장하신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 에 대하여 1) "시장원리에 적합하게 유통" ... 이라고 하셨는데 의약품이란 특수성을 무시하고 일반상품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2) 약사는 의약품을 취급하라고 국가에서 자격증을 주었는데 약사가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3) 김 의원은 "최근 연구결과 국민의 70%가 일반약 슈퍼유통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셨는데... 어느 연구인지 내용을 소상히 밝혀주시겠습니까? 4) 70%의 국민이 원하면 어느 규제도 푸시겠습니까? 5) 상당수 의약품을 시장경쟁 원리에 적합하게 유통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셨는데 의약품의 이름으로 시중유통을 시킬때 문제점을 알고 계시는지요? 6) 김의원님은 의약품 시장의 30~40%를 차지하는 일반약의 경우 의사처방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시장 시스템에 맡길 수 있는 대상이 된다고 주장하셨는데 ... 의약품을 선택할때 약사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보시지 않으셨는지요? 7) 김의원은 휴일과 명절, 심야시간대 일반약 구매가 용이하지 않다는 문제점을 슈퍼판매 허용 이유 중 하나로 내세웠는데 ... 불편하다고 의약품을 아무에게나 팔도록 할 수 있는지요? 8) 의약품의 오남용과 유통기한등 유통관리등과 의약품을 약국외로 유통시킴으로 인한 부작용과 폐해를 생각해 보셨는지요? 9) 김의원님은 진정 의약품을 아무나 선택하고 아무나 팔아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주장하신게 맞나요?
"김의원님 의약품수퍼판매 주장에 질의합니다" (김성철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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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의원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해야"
2006-10-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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