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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 병원수익 5%...연간 4368억 지출

  • 정웅종
  • 2006-10-16 09:52:27
  • 이기우 의원, "환자선택권 없고 병원이익만 늘려"

선택진료가 환자의 선택권 강화보다는 병원의 수익을 올리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자료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열린우리당) 의원이 2004년부터 2006년 상반기 동안 서울소재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선택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병원수익 중 5%가 선택진료로 총 4,368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병원 15.7%가 선택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종합병원은 그 비율이 32.5%나 차지한다.

이기우 의원은 "서울소재 종합병원의 평균 선택진료 수익률은 5.7%로 이대부속 동대문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백병원 등 최고 9.3%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공공의료기관 중에서는 서울대병원 수익률이 7.9%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혜민병원, 베스티안병원 등은 수익률 최하위 기관으로 0.13% 정도에 그쳤다.

더구나 이대부부속목동병원, 경희의대 부속병원, 상계백병원은 선택진료 의사수가 전체의 8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한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복지부의 관리감독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 의원측은 밝혔다.

이 의원은 "병원들은 의사소개 및 선택진료비, 선택진료로 인한 병원의 수익률 등을 적극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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