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24 09:01:55 기준
  • 약사
  • H&B
  • 바이오
  • 투자
  • 제약
  • #약사
  • 신약
  • GC
  • 미국
  • 약국
타이레놀

적십자사, 버스·퀵서비스로 혈액배달 질타

  • 홍대업
  • 2006-10-20 10:52:33
  • 장향숙 의원, 최근 3년간 38만개 혈액 편법 운송

적십자사가 혈액을 혈액운송차량이 아닌 퀵서비스나 버스, 택배로 배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20일 적십자사의 국정감사 자료에서 규정을 위반해 지난 2년6개월 동안 38만1,194개의 혈액을 퀵서비스 등으로 배달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퀵서비스나 버스, 택배를 이용해 보낸 혈액이 2004년에만 16만5,821개, 2005년에는 15만4,749개, 2006년 상반기 동안 6만624개에 달한다.

특히 광주전남혈액원은 2년반 동안 총 38만1,194개의 혈액을 이런 방법을 이용해 보냈으며, 전북혈액원은 6만4,933개, 대전충남혈액원은 4만3,436개 등 서울 중앙, 서부, 남부 혈액원을 제외한 전국 혈액원에서 이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 의원은 “버스나 퀵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송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면서 “이런 때문에 혈액관리법에는 혈액운반차량을 세세하게 규정해 적정한 보관과 운반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어 “편법적인 운송방법을 피하고 혈액운반차량을 추가로 확보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응급차를 이용, 직접 운반해 가는 등 혈액운반관리를 적정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