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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혈액사업 국책이전, 국회서도 논란

  • 한승우
  • 2006-10-20 11:23:22
  • 이기우 "신중하게 추진" VS 장복심 "해결책 아니다"

혈액사업을 적십자에서 분리해 '국가혈액원'을 설립하겠다는 복지부의 입장에,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20일 적십자 국감에 앞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의 이러한 입장은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지난 16일 복지부 국감에서 주장한 내용과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

장 의원은 복지부 국감에서 "국가혈액유통전산망사업 실패 등 근본적인 책임이 복지부에 있는데 혈액사업을 분리해 관리한다는 것은 해결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은 "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적십자사에 위탁한 혈액사업을 국책으로 전환, 국가혈액원을 만들기로 했다"면서 "혈액문제의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조직 재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적십자 내 독립성 확대만으로는 혈액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면서 "혈액사업의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국가의 책임과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만 적십자사 내 혈액사업 비중이 50%를 넘어 적십자 내부의 반발이 예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적십자의 혈액사업 비중은 2005년 12월 말 통계 기준, 전체인력의 55.6%, 사업기관의 45.8%, 세입 46.2%, 세출 48.2%를 차지하고 있다.

적십자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구체적인 사항을 T/F팀과 복지부가 유기적으로 혁신과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민감한 사안인 만큼 장기적인 조율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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