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직원 1713명, 3년간 헌혈 전무"
- 한승우
- 2006-10-20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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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진 의원 지적...일반 공무원도 국민보다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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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체 공무원들의 헌혈율도 일반국민보다 0.7% 뒤떨어져 국가의 헌혈 참여 독려가 설득력을 잃을 태세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20일 대한적십자사 국감에서 이같은 사실을 지적했다.
적십자가 김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한해동안 222만 3,636명이 헌혈해 2004년 227만 6,013명 대비 2.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은 98만 6,339명 중 4%인 3만 9,816명이 헌혈해 전체국민의 4.7% 보다 낮았다.
김 의원은 "적십자 직원을 비롯한 전체 공무원들의 헌혈율이 낮아 국민들을 설득하기 어렵게 됐다"며, "헌혈계층을 다양화하고 혈액사고의 위험이 있는 단체헌혈은 지양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생 헌혈율이 전국대학 최저수준이라는 사실도 이목을 끌었다.
2005년 전국 대학 내에 설치된 '헌혈의집'별 헌혈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정원 3만명인 서울대는 10%수준인 3,270명만 헌혈해 전국대학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헌혈율을 보인 대학은 78.1%를 기록한 동의과학대학이었으며, 58.9%인 울산대학교, 50.0%인 전남대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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