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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씨, 약사회선거 '현직 프리미엄' 비난

  • 정웅종
  • 2006-10-23 06:50:27
  • "지역순방, 후보추대 불공정 행위" 성명...직무대행 강력 촉구

전영구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원희목 대한약사회장과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의 '현직 프리미엄'을 문제 삼고 직무대행 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 예비후보는 22일 저녁에 각 언론사에 배포한 '회원여러분과 중앙선관위에 드리는 성명서'를 통해 일련의 선거운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서울시약 상임이사들이 현 회장을 후보로 추대한 소동은 분명 잘못"이라며 권태정 서울시약회장과 상임이사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아울러 전 예비후보는 "전체 상임이사가 아닌 추대선언을 마치 전체인양 발표한 것도 문제이거니와 서울시약 회원의 뜻과는 전혀 거리가 먼 생각이 짧은 행동에 불과하다"고 비난하고 "선관위 경고에 반박하지 말고 약사 개인의 이름을 걸고 지지하라"고 덧붙였다.

현재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시도약사회 순방하며 진행하고 있는 정책간담회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할 뜻이 있다면 선관위가 정한 선거공고일 이후부터는 정책간담회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현직 회장이란 이유로 연설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불공정한 선거행위"라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대표적 불공정 행위로 회원회비로 접대를 빌미삼아 선거운동하는 행위, 현 임직원 줄세우기와 언론플레이, 제약회사 차량지원 및 영업사원 동원 강요, 약사회관을 개인 선거사무실로 이용하는 행위를 열거했다.

그는 "현직 임원들의 선거 출마에 대한 선관위의 명백한 지침이 없다는 것이 현직 프리미엄을 악용한 선거부정에 연루된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한다"며 "이 같은 파렴치 선거운동에 대해 선관위는 엄중 경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영구 예비후보 입장발표 전문

회원여러분과 대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드리는 성명서

1.서울시 약사회 상임이사들이 서울시약 현 회장을 후보로 추대한 소동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임직원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규정한 선거규정 제5조를 위반한 것은 변명이 필요하지 않은 사실입니다. 또한 전체 상임이사가 아닌 추대선언을 마치 전체 상임이사인양 발표한 것도 문제이거니와 이 추대소동은 전체 서울시 약사회 회원의 뜻과는 전혀 거리가 먼, 생각이 짧은 행동에 불과합니다. 현시약 회장은 서울시약 회원 앞에 즉각 사과해야 마땅합니다.

2.서울시약 상임이사들은 선관위의 결정에 승복하고 명백한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해야 합니다. 선관위의 경고에 따른 반박 논리로 상임이사들의 권리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철없는 빈약한 논리이며, 29조 운운하며 자신의 권리를 논하자면 상임이사 일동으로 발표할 것이 아니라 약사 개인의 이름을 걸고 지지 운운 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약사회의 선관위가 비록 무슨 힘이 있겠나 하고 불복하고 무시한다면 약사회의 조직과 체계를 전면 부정하는 것으로 이 또한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3.이점에 있어서는 대한약사회 현 회장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현 대약회장은, 만약 이번 선거에 출마할 뜻이 있다면 중앙선관위가 정한 선거공고일 이후 부터는 시

-도약사회를 순방 하며 개최하는 정책간담회를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회원을 상대로 현직 회장이란 이유로 이후 연설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불공정한 선거행위를 유발하는 것 입니다.

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강력히 요구 합니다.

가. 회원들의 회비로 접대를 빌미삼아 선거운동하는 행위 나. 현 임직원 줄세우기와 현직을 이용한 언론 플레이 행위 다. 제약회사 차량 지원 및 영업사원 동원 강요 행위 라. 약사회관을 개인 선거 운동 사무실로 이용하는 행위 이 같은 선거 문화를 해치는 파렴치 선거운동에 대해 엄중 경고를 할 것을 요구하며, 현직 회장 입후보시 선거 공고일 이후부터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현직을 사퇴하고 약사회 회무는 직무대행 체제로 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5. 현직 임원들의 선거 출마에 대한 선관위의 명백한 지침이 없다는 것이 현직 프리미엄을 악용한 선거부정에 연루된다는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6. 선거 이후 승자와 패자가 함께 약사회를 위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한 선거관리에 매진해 줄 것을 요구하며 이 같이 올바른 선거문화의 정착을 위해 회원여러분께서도 협조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2006. 10 . 22 . 대한약사회장 공식출마 선언 약사정책포럼 대표 (전 서울시약사회장) 전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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