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24 06:11:16 기준
  • 약사
  • H&B
  • 바이오
  • 투자
  • 제약
  • #약사
  • GC
  • 신약
  • 의약품
  • 제약바이오

혈우병 환자 1인당 진료비만 2천7백만원

  • 정시욱
  • 2006-10-24 10:08:53
  • 김선미 의원, 환자위한 의료급여 혜택 확대돼야

국회 보건복지위 김선미 의원은 24일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분석 결과 혈우병 환자의 수와 청구총진료비, 실인원수와 환자 1인당 진료비 등이 2001년부터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01년 청구총진료비가 약 145억, 환자 1인당 진료비는 약 1천만원이었던 것이 지난해 청구 총진료비 560억, 환자 1인당 진료비 2천7백만원이었다고 집계했다.

김 의원은 "2001년 대비 2005년 청구총진료비는 4배 가량 상승했고 환자 1인당 진료비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 심사를 요청한 인원을 기준으로 2001년 1,350명의 환자가 진료비 심사를 받았지만 2005년에는 2,102명의 환자가 심사를 받았다.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진료비를 사용한 30대 혈우병 환자의 경우 모두 13억9500만원의 비용이 들었으며 이 환자는 한 병에 640만원하는 혈액응고제를 사흘 간격으로 1년 내내 맞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혈우병 치료제의 경우 대부분 고가이므로 현실적이지 못한 의료비 지원기준을 초과하게 되면 환자 스스로가 의료비를 충당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혈우병 환자와 같은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재정적 부담을 고려해 의료급여 혜택 등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