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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 "성분명처방 성공위해 시간 달라"

  • 홍대업
  • 2006-11-01 12:37:20
  • 문희 의원 실행계획 추궁에 신중검토 의지 밝혀

유시민 장관이 성분명처방과 관련 한나라당 문 희 의원에게 답변을 하고 있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1일 성분명처방과 관련 “성공조건을 갖추기 위해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종합국감에서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문 의원은 성분명처방과 관련 지난 13일 유 장관의 복지부 국감에서 언급한 내용과 ‘2006년 참여정부의 핵심공약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제시하며, “공공의료기관부터 성분명처방을 하겠다는 방침을 몇 년전부터 검토만 하고 있느냐”고 추궁했다.

그는 이어 “복지부에도 성분명처방에 대한 입장을 질의한 결과 생동인정품목의 확대와 공공의료부터 신중하게 추진하겠다는 기본적인 답변만을 내놨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특히 “이같은 답변은 정부의 핵심공약 추진상황에서 언급한 것과는 다소 다르다”면서 “성분명처방 도입과 관련된 향후 추진계획이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답변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다소 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면서 “그렇게(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공약수행이 미진한 이유는 사회적 배경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유 장관은 “의지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면서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시간을 달라”고 답변했다.

유 장관은 “새로운 것을 추진하려고 하면 참여정부 임기말에 왜 하느냐는 말들이 있다”면서 “신중히 검토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장관은 지난달 13일 국감에서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질의에 대해 “공공의료기관부터 성분명처방을 도입하겠다”고 말했으며, 국립의료원도 같은 달 30일 “복지부의 지시가 있으면 성분명처방을 따르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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