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協-릴리, 2년 회비 5천만원 미납 논란
- 정현용
- 2006-11-03 1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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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회, 릴리 회원제명...릴리 "이미 탈퇴해 책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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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5,000여만원의 회비를 내지 않고 제적당한 한국릴리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양측간 책임공방이 벌어질 조짐이다.
제약협회는 3일 한국화이자, 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탈퇴소식과 함께 한국릴리가 지난 2월 2년간 5,820여만원의 회비를 미납해 협회에서 강제탈퇴 당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탈퇴 이전까지의 회비를 모두 납입하도록 규정돼있는 협회정관을 릴리가 어겼으며 수년간 회비를 미납하고도 아무런 통보조차 하지 않아 윤리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2년 동안 회비를 안내 제적당했지만 윤리적으로 회비를 모른척 안내고 나가는 것은 정당한 모습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나간다면 회비를 납부하는 것이 정상적인 기업의 모습"이라고 질타했다.
릴리측은 그러나 제약협회에 비공식적으로 탈퇴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 회비를 납부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릴리 관계자는 "담당자를 통해 제약협회에 탈퇴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회비를 납부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협회쪽 실무자가 우리 의사를 전달받아 놓은뒤에 윗선으로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약협회측은 "사소한 것도 법률로 문제를 해결하는 다국적사가 비공식적으로 입장을 전달했다는 것 자체가 설득력이 없다"며 "투명성과 합리성을 강조하는 다국적사가 정관도 지키지 않는 부분은 비난받아 마땅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일단 릴리는 제적 당하기전 이미 탈퇴 의견을 전달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릴리 관계자는 "이 부분은 (제약협회와) 논의를 해봐야 할 문제같다"며 "서로간의 사실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협회측도 "누가 그런 얘기를 들었는지 내부적으로 알아보겠다"며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
다국적사의 제약협회 탈퇴로 불거진 회비 미납 논란이 어떤 방식으로 귀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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