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업무 여성파워 보여줄게요"
- 정웅종
- 2006-11-06 0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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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애 약사(특허청 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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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약사출신 윤경애(47) 심판관.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 특허심판을 맡는 약품화학심사팀장이다. 그는 특허청 여성파워의 선두주자 중 한명이다.
윤 팀장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콘넷티것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미국 약제학회에서 최우수논문으로 뽑혀서 Protor & Gamble Award를 수상하기도 한 재원이다.
지난 96년 특허청에 심사관으로 특채된 이후, 특허 심사 및 심판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트립스(Trips) 협정과 공중보건문제에 따른 강제실시권 개정 작업, 의약품 특허권존속기간 연장제도 개정 등 굵직굵직한 정책 개정을 주도했다.
윤 팀장은 "의약품 및 화장품 분야의 지식 재산권 보호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제약업체들의 국내외 기술 이전 등 보유 특허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미FTA 체제를 대비한 식약청과의 연계 방안 마련 등 국내 제약업체들이 특허강국에 걸맞는 제약업체들로 거듭나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윤 팀장이 특허청과 인연을 맺은 이유가 흥미롭다.
코넷티컷대에 다닐 때 경험이 지금의 특허업무로 자신을 인도했다. 코넷티컷에 세계적인 다국적제약사인 화이자 자리잡고 있어 자신의 지도교수에게 특허소송 자문을 자주 구했다.
지도교수가 제네릭회사와 화이자간의 특허소송과 관련해 법정에 자주 나갔는데 이를 지켜보면서 특허의 중요성 인식한 것.
윤 팀장은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귀국 후 학계로 진출하려던 꿈을 접고 특허청에 특채로 입사했다.
윤 팀장은 제네릭에 치중한 국내제약업계에 특허 문제에 대해 조언했다.
다국적사 경고장을 받고 쉽게 포기해서는 안되며, 적극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요지.
맞는 청구범위, 클레임에 맞춰 특허문제 전문인을 찾아서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윤 팀장은 "특허심판 중 중요한 것은 기술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특허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며 "전문인자문팀, 개발팀, 경영진 3자가 함께 움직이는 호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팀장은 "미국도 제네릭업체가 많은데 화이자 등 오리지널업체와 공존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후배 약사들에게도 한마디 했다.
그는 "정보화사회에서 특허업무는 전세계적으로 그 중요성 인식되고 있고 의약분야는 타 분야보다 그 중요성이 크다"며 "80%가 특허가 좌우될 정도"라고 말했다.
윤 팀장은 "약을 알면서 꼼꼼함과 세심한 약사가 필요한 분야다"라며 "관심있는 후배들의 진출이 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가 팀장인 약품화학심사팀은 90%가 약사이면서 박사학위 취득자다. 특허청 직원 중 약무직은 30여명으로 약사들이 폭넓게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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