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2%내외 중재안, 의약계-가입자 "NO"
- 홍대업
- 2006-11-28 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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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 가입자엔 1.7%-의약계엔 2.05% 제시...수가협상 또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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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복지부에서 개최된 건정심 회의에서도 공익과 가입자, 의약단체(공급자)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기존의 모든 협상까지 백지로 되돌린 것.
공익대표는 당초 이날 회의에 앞서 “반드시 수가협상을 이뤄내자”고 각 단체 대표들을 독려했지만, ‘수가’ 앞에서의 현실은 냉정했다.
회의를 시작한지 한시간만에 정회를 선언한 건정심은 공익대표측에서 2% 내외의 수가인상안을 중재안으로 제시했으나, 가입자와 의약단체 모두 고개를 가로저었다.
공익은 유형별계약을 전제로 의약단체에는 2.05%의 수가인상과 6.5%의 보험료 인상안을 제시했고, 가입자측에는 1.7%의 수가인상안과 5.9%를 각각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약단체는 수가인상폭이 적다는 이유로, 가입자단체는 보험료 인상폭이 크다는 이유로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공익대표는 “양측에 각기 다른 안을 제시했지만, 양측 모두 수용하지 않았다”면서 “모든 협상이 처음부터 시작돼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건정심은 다음달 1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2시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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