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천성금', 대약회장 선거 태풍의 핵 부상
- 정웅종
- 2006-11-30 12:35:4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검찰, 16개 약사회장 자술서 받아...자금 사용처 파악중
- PR
- 약사님을 위한 정보 큐레이션! 약국템 브리핑 팜노트 '감기약' 편+이달의 신제품 정보
- 팜스타클럽
2년전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가 결국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의 핵심이슈로 등장했다.
전영구 후보가 룡천성금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선거이슈로 삼으며 상대후보를 공격하는 가운데 권태정, 원희목 후보가 승인여부를 놓고 진실공방까지 벌이는 상황까지 왔다.
현재 검찰조사가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와 있어 이를 종결처리할지 아니면 기소쪽으로 기울지는 검찰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룡천성금 수사 진행과정=김자호 약사가 지난 5월 권태정 당시 서울시약사회장을 상대로 검찰에 룡천성금 횡령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에 배당돼 조사 중이다.
검찰은 대한약사회 회장-감사단, 서울시약사회 회장-감사단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쳤다. 검찰은 또 담당직원까지 불러 장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자호 약사의 참고인 조사를 마지막으로 검찰의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조만간 수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룡천 문제가 16개시도약사회로 수사가 확대됐다. 검찰은 물리적으로 모든 시도약사회장의 검찰 출두가 불가능해 대한약사회를 통해 진술서를 취합해 통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초점 뭔가=조사를 받은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부장검사 주재 하에 참고인 한사람당 5~7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의 초점은 두 가지이다. '약권대책비' 사용이 개인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인지 여부와 대한약사회의 승인 여부다.
검찰은 약권대책비인 2500여만원의 돈 흐름까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인물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룡천성금 후보 공방=전영구 후보가 줄기차게 "룡천성금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며 권태정, 원희목 후보를 압박하며 선거이슈화 하고 있다.
29일 열린 정약협 후보토론회에서 원 후보는 "룡천성금 문제가 선거에서 왜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다. 가슴이 아프다"며 전 후보의 이슈화를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원 후보는 "분명한 점은 룡천성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라고 지부장들에게 지시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반면 권 후보는 "정관에 따라 이사회, 대의원 총회를 거쳐 마무리가 된 사안"이라며 "그러나 선거가 아니더라도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원희목 후보가 지부 차원에서 사용해도 된다는 공문을 분명히 보냈다"고 주장했다. 룡천성금 의혹이 첫 제기된 것은 2005년 1월 26일 서울시약사회 최종이사회장. 박찬두 이사(동작구약 회장)가 룡천성금 지출액 4,565만원 중 대한약사회에 올린 금액을 제외한 관련지원 대책비 명목으로 잡혀 있던 2,564만원의 사용처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면서부터다. 이어 2월 16일 서울시약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상옥 대의원(노원구약 회장) 등이 재차 서울시약의 룡천성금 전용의혹을 제기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됐다. 당시 권태정 회장은 약권대책비로 쓰라는 대한약사회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의혹제기를 일축했지만, 며칠 후인 22일 기자간담회에서 회계처리가 매끄럽지 못했다고 유감을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일단락될 것으로 보였던 서울시약의 룡천성금 전용의혹은 충북 청주의 김자호 약사가 2005년 6월부터 8월까지 권태정 회장을 겨냥, 직접해명을 촉구하는 글을 대한약사회 게시판에 올리면서 다시 불거졌다. 결국 권 회장이 김 약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권 회장이 불복, 항고했지만 또 다시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김 약사는 명예훼손 건과 별도로 권 회장이 룡천성금을 용도외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공금횡령혐의로 고발했다.
룡천성금 의혹이란
관련기사
-
오늘 오후 5시 마지막 후보토론회 생중계
2006-11-30 06:07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보호 없는 약가인하, 제약 주권 흔든다…생태계 붕괴 경고
- 2"약가인하 뛰어 넘는 혁신성 약가보상이 개편안의 핵심"
- 3'파스 회사'의 다음 수…신신제약, 첩부제로 처방 시장 공략
- 4"선배약사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약국 생존 비법서죠"
- 5작년 외래 처방시장 역대 최대...독감+신약 시너지
- 6유나이티드, 호흡기약 '칼로민정' 제제 개선 임상 착수
- 7"약가개편, 글로벌 R&D 흐름과 접점…접근성 개선될 것"
- 8[팜리쿠르트] 희귀약센터·일성IS·경보제약 등 부문별 채용
- 9HK이노엔, GLP-1 비만약 국내 3상 모집 완료
- 10한올바이오파마, 임상 결과 5건 쏟아낸다…'R&D 승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