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적전분열할 때 아니다
- 박찬하
- 2006-12-01 08: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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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약가인하율 조정'이라는 선물을 놓고 국내 제약업체들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오리지널 인하폭은 20%로 픽스된 상태에서 제네릭에만 일부 '선물'이 주어진 것을 두고 각자의 위치에서 불만을 쏟아내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국내업체라도 도입 오리지널 비중이 회사 전체의 매출을 좌지우지하는 경우도 있고, 오리지널 '한 톨'없는 제네릭으로만 짜여진 포트폴리오를 가진 업체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사간 입장조율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애당초 이 쉽지 않은 일을 떠안고 1년 가까이 숙의를 거듭해 온 제약협회가 때론 시행착오를, 때론 미온적 대응을 보일 수 밖에 없었던 불가피한 이유도 나름의 타당성은 있다.
협회가 좌지우지할 수 없는 규개위 결정을 두고 "제약협회가 제네릭협회냐"는 식의 비판을 쏟아붓는 것은 온당한 일은 아니다. 업계 내 저마다의 '입김'을 앞세워 오리지널도 보호하고 제네릭도 지켜내라고 주문하는 것은, 평상시에는 치켜세워 주지도 않았던 협회의 위상을 과대포장해 분풀이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한미FTA에 기대 오리지널 품목의 구제를 또 한 번 은근히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제는 제네릭 인하율 조정과 기등재약 정리방안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것이 순리다.
남겨둔 과제를 두고 이미 끝난 숙제의 과오를 따지는 일은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동안 상위제약사들이 외국약 가져다 국내에서 따뜻하게 지내는 동안 우리는 해외시장에서 칼바람 맞으며 시장개척하러 다녔다"는 한 중소업체 수출담당 임원의 비판은 국내제약업계의 체질강화 차원에서라도 귀담아들을 만한 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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