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술대신 따뜻한 송년행사 '봇물'
- 정현용
- 2006-12-20 07: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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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릴리·얀센 등 직원동참 기부·봉사활동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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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한국릴리 등은 연말 동계휴가를 앞두고 앞다퉈 환자나 환자가족, 불우이웃 등을 돕기 위한 독특한 행사를 마련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달 초 저소득 암환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희망샘 장학금 모금을 위해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 직원들을 초청하는 'Fun! Fun! AZ World'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언뜻 일반 직원가족들이 모여 진행하는 송년행사로 비춰질 수 있지만 그 기반에는 직원들이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회사 정책이 깔려 있었다.
행사를 위해 회사는 자원봉사대인 '키다리아저씨봉사대'를 주축으로 송년모임 2주전부터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선물을 제공하는 테마존(Thema Zone) 이용쿠폰 판매에 나섰고 쿠폰을 구매한 직원들에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매년 30여명의 희망샘 장학생에게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행사를 통해 모은 쿠폰 구매비는 모두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쓰이는 셈이다.
한국릴리도 최근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자선 경매행사를 열어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릴리는 임원들을 주축으로 자신이 소장한 물건들을 경매에 부치는 한편 소장품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해 떠들썩한 송년모임 대신 임직원 서로에게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랍스미스(우인성) 사장은 행사에서 청년시절부터 20년간 애장품으로 간직한 '원숭이상'을 내걸어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기섭 부사장도 과거 지인이 선물한 '만화경'을 내놓아 기금을 모으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회사는 경매를 통해 모은 100여만원의 수익금을 모두 기부금으로 전환해 작지만 알찬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얀센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초청하는 '피스인마인드(Peace in Mind)' 송년행사를 갖고 연말을 뜻깊게 마감했다.
얀센은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1년 동안 정신질환 환우들을 초청해 나무심기, 문화예술공연 관람 등 사회적응 훈련을 진행해왔다.
얀센은 직접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약 15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1,800만원의 기부금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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