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돼지처럼 넉넉한 한해 되시길"
- 데일리팜
- 2006-12-30 0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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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계 돼지띠생의 새해희망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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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위상을 정립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971년생 돼지띠인 정재훈 과장은 2007년 소망을 이렇게 말했다. 물론 그 소망은 국산신약인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폭발적 매출신장을 기대하는 마음이 바탕이다. "회사의 성장이 소속원에겐 가장 큰 선물"이라고 정 과장은 믿고 있다.
그는 "우리 회사 심볼인 피닉스는 500년마다 태양신의 도시인 헬리오폴리스에 나타나고 황금돼지해는 600년마다 찾아온다"며 "피닉스나 황금돼지나 부활과 풍요를 상징하는 만큼, 2007년은 경제적·정신적으로 한 차원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해 동안 정신없이 업무에 쫓겨 일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내년에는 제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해 볼 생각입니다. 댄스 스포츠나 외국어 공부, 물론 '연애'도 하고 싶구요"
때론 병원약사로서의 지난 일 년이 버겁기도 했지만, '약'에 대한 전문가로 점차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했다는 오 약사.
"새해에는 제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됐으면 해요. 가족들 건강도 최우선이구요. 마지막으로 여전히 공부해야 할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많지만, 제가 걷는 이 병원약사의 길이 제 삶에 자부심으로 남도록 새해에는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한국MSD 스페셜티 프랜차이즈(Specialty Franchise)팀 김한상 차장(36)은 첫째딸 주희양과 지난해 얻은 둘째딸 서영양이 황금돼지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첫 번째 소망으로 꼽았다.
물론 가정의 건강과 화목만큼 업무에서의 성취감도 중요한 부분. 비뇨기, 감염, HIV 등 3개 분야를 맡고 있는 김 차장은 "가장 애착이 가는 전립선치료제 '프로스카'가 국내 시장에서 선두제품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나름대로 소박한(?) 꿈을 전했다.
그는 많은 의료인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데일리팜에도 파이팅을 잊지 않았다. "언제나 미래로 가는 데일리팜 올해도 파이팅!"

식약청 의약품평가부 마약신경계의약품팀 이선희 팀장(48, 이대약대 졸)은 새해에는 눈과 귀를 타인과 맞추는 한해, 칭찬하는 한해를 다짐한다.
집에서 아침마다 아들과 남편의 눈을 맞추고 싶고 제약사, 청내 부서, 언론, 평가부 심사자간 눈높이 모두 잘 맞추는 한해였으면 한다는 것.
"직접 눈을 맞추면 귀높이도 비슷해진다. 잘 들어주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그는 복돼지표 해결사로서의 새해를 준비중이다. 눈과 입, 그리고 상대의 언어로 대화하면 입높이도 맞춰진다고.
이 팀장은 "누구나 2% 부족하다. 상대의 장점을 칭찬하면 그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기대 이상의 자신감으로 신나게 살 수 있다"며 후배들의 영원한 멘토 역할을 하고싶은 소망도 밝힌다.

지난해 8월 식약청에서 복지부 의약품정책팀으로 자리를 옮긴 약사 출신의 이승훈 서기관(48·경희약대)의 새해 바람은 조금 괴팍하다.
누구처럼 ‘황금돼재해’에 금덩이(?)라도 굴러들어오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 맡고 있는 업무 탓에 국회에 계류된 법안이라도 하루속히 통과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니 말이다.
굳이 이 서기관의 새해 바람이 있다면 첫째 아이의 대학진학이다. 그는 “아빠처럼 약대에 진학했으면 좋겠지만, 성적이 될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떤다. 사실 첫째 아이는 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와 성적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는 이밖에 오는 2월 무사히 박사학위를 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논문주제는 ‘강화쑥(싸주아리쑥)의 항알러지 효과’다. 22년만에 받는 박사학위라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이 서기관은 끝으로 “정해년은 태어난 아이가 복을 몰고 온다고 해서 아기를 많이 낳는다고 한다”면서 “올해는 모두가 복을 많이 받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 해는 제2의 IMF라는 얘기가 나돌 만큼 도매업체들의 부도가 많았습니다 . 실속 없이 무리한 경영을 한 탓이죠. 새해에는 약업질서가 확립돼 내실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는 이어 “올 해 수능시험을 치룬 딸아이가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으로는 약대에 진학해 약사가 되길 바란다”며 평범한 가장으로서의 소망도 덧붙였다.

활달한 성격의 강지선(48) 차장은 "올해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의약품종합정보센터가 순조롭게 출범됐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일벌레들의 집합소라는 심평원 직원다운(?) 새해 소망.
강 차장은 또 "정해년에는 제약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면서 "반목과 갈등보다 대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데일리팜이 보건의약계를 선도하는 중심언론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올해 약국가는 갈수록 양극화 되고 있는 처방 독식 현상과 일반 매약의 위축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였다"는 최태영(36) 약사는 "새해에는 보다 희망적인 개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최 약사는 "2007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복의 근원이자 집안의 수호신인 돼지와 함께 우리 주변에 나쁜 기운들이 사라지고 새해에는 각 약국들에 좋은 일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 약사회 또한 이번에 새로 선출된 대한약사회장을 필두로 약업계 전 분야를 망라하여 약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민생 회무에 총력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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