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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금연자도 폐기능 약하면 뇌졸중 위험 높다

  • 윤의경
  • 2007-01-04 02:08:42
  • 흡연, 호흡기 질환 없더라도 폐기능 약화와 뇌졸중 관련

흡연한 적이 없거나 호흡기질환이 없었더라도 폐기능장애 환자는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Chest誌에 실렸다.

미네소타 대학의 아론 R. 폴섬 박사와 연구진은 폐기능과 뇌졸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약 1만4천명의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13년간 추적조사했다. 조사대상자의 1/4은 흑인이었으며 조사기간 동안 472건의 뇌졸중이 발생했다.

분석 결과 폐기능이 감소할수록 뇌졸중 위험이 증가했으나 다른 여러 위험요인을 고려했을 때는 이런 상관관계가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만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폐기능이 최저인 것으로 분류된 경우 폐기능이 최고인 것으로 분류된 경우보다 뇌졸중 위험이 59% 더 높았으며 흡연 경력이 없고 호흡기 증상이 없더라도 이런 관계가 유지됐다.

반면 흑인에서는 폐기능-뇌졸중 사이의 관계가 유지되지 않았다.

흡연하거나 호흡기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폐기능-뇌졸중 관계가 유지된 것에 대해서는 대기오염물질이 동맥을 경화시켰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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