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 약사, 고양약사회장 출사표로 배수진
- 강신국
- 2007-01-09 06: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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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후보 배경에 관심증폭...약국가 "부정선거 진위공개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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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이광 약사 고양시약 선거 출마]

이광 약사는 지난해 12월17일 사태발생 이후 약 3주간 기자회견이나 입장표명을 미룬 채 약국에 칩거해 왔고 결국 고양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라는 초강경 카드를 꺼내들며 약사사회에 전격 복귀한 것이다.
이를 놓고 약사사회에서는 갖가지 추측과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다. 즉 박기배 당선자와의 빅딜설부터 실추된 명예회복을 위한 배수진까지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광 약사의 선거 출마는 향후 경기 선관위의 선거부정 이의신청에 대한 결론 도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광 약사 출마 배경 = 이광 약사는 8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0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고양시약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회장이 돼야 한다는 게 명분이다.
경기도약 부정 선거파문은 차기 고양시약사회장 후보 조율과정에서 빚어졌다는 게 중론이다.
이는 현직 고양시약사회장인 박기배 당선자도 인정한 부분이다. 박 당선자는 "나는 투표용지 훼손과 아무 문제가 없다. 차기 고양시약사회장에 대한 조율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진 것 같다"는 증언이 이를 뒤받침 한다.
또한 이광 약사는 박기배 선거캠프의 핵심 인사였고 사실상 참모 역할을 수행했다. 이때부터 차기 고양시약사회장을 염두해 두고 있었다는 게 선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즉 이광 약사는 차기 고양시약사회장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고 부정선거 논란이 장기화 되면서 실추된 명예회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약국가 "당혹스럽다" = 일선약사들은 이광 약사의 출마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부정선거에 대한 진위 공개가 우선인데 순서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고양지역의 한 약사는 "부정선거 논란에 대해 마무리를 짓고 선거에 출마를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인데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결국 지금까지의 사태는 이광 약사가 자리에 연연한 돌출행동으로 밖에 비쳐지지 않는다"며 "약사사회의 자체 정화를 위해 모든 것을 털고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향후 전망 = 결국 10일 열릴 경기도약사회 선관위의 청문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청문회 대상자는 이광 약사, 이진희 후보, 박기배 당선자 등이다.
현재까지 이광 약사는 청문회에 불참할 것이라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다. 12일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청문회에 나갈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10일 청문회에는 박기배 당선자, 이진희 후보만 출석하는 반쪽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함삼균(기호1번), 이영란(2번), 이광(3번)후보가 12일 열릴 고양시약사회장 선거에 모두 출마할 경우 혼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고양시약사회 총회는 12일 저녁 7시부터 천년뷔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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