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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관악 J소아과, 감기환자 항생제 처방 100%

  • 최은택
  • 2007-01-09 12:18:03
  • 심평원 처방률 공개 결과, 98%서 1%로 급감한 의원도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 공개 이후 사용량이 급감한 병의원이 있는 반면, 일부 기관은 사용량이 오히려 증가해 처방공개 효과를 무색케 했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한 소아과의원은 여전히 내원한 감기환자 전체에게 항생제를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심평원이 공개한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 현황'에 따르면 경북 구미소재 H이비인후과의원의 경우 지난 2005년 3분기에는 항생제 처방률이 98.69%에 달했지만, 지난해 2분기에는 1.22%로 급감했다.

부산소재 K이비인후과의원도 같은 기간 99.25%에서 6.09%로 처방률 공개 이후 현격하게 항생제 사용량이 줄었다.

2005년 3분기에는 96.77%로 내원한 감기환자 대부분에게 항생제를 처방했던 인천부평 소재 K내과의원도 지난해 2분기에는 처방률이 2.69%로 급감했다.

마찬가지로 광주북구 소재 O내과의원은 96.77%에서 10.26%, 남양주 소재 P내과의원은 97.88%에서 12.57%, 대구수성구 소재 S내과의원은 96.68%에서 14.57%로 줄었다.

또 가정의학과 의원인 성남수정 소재 S의원도 97.66%에서 6.05%로 91%P나 처방률이 낮아졌다.

일반의원인 울산남구 소재 U의원은 같은 기간 98.48%에서 6.17%로 눈에 띠게 항생제 사용량이 줄어들었다.

반면 서울 관악소재 J소아과의원은 지난 2005년 3분기 98.73%보다도 처방률이 더 늘어, 내원환자 전원(100%)에게 항생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J소아과는 2005년 4분기에 이미 처방률이 100%에 달했고, 작년 1분기 99.58%로 소폭 감소했다가 다시 100% 처방률로 돌아섰다.

용인소재 H이비인후과의원도 98.47%에서 99.49%로 1%P 이상 증가했고, 김포 소재 J가정의학과의원도 97.22%에서 97.6%로 사용량이 소폭 늘었다.

의정부소재 K가정의학과의원은 94.83%에서 96.76%로 2%P 가량 증가했다.

이밖에 부산사하 소재 K의원(97.23%), 울산남구 소재 D의원(96.66%), 부산북구 소재 S내과의원(96.93%), 부산금정 소재 L이비인후과의원(97.41%), 포항소재 K가정의학과의원(94.24%) 등은 처방률 공개 이후에도 처방행태가 변화지 않았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이와 관련 “처방률 공개 이후 지난해 2~4월 3개월간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사용량이 12.4%P 가량 감소했고, 약 55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지난해 8월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복지부와 심평원은 참여연대가 제기한 항생제 처방률 공개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뒤, 지난해 2월9일 병의원별 항생제 처방률(2005년 3분기)을 최초로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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