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10개월짜리 영양제 유통에 '몸살'
- 정웅종·정현용
- 2007-02-02 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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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가 환자 항의 빗발...와이어스측 "한시적 문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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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다국적제약사인 와이어스측이 공급하는 센트룸의 유효기간이 짧아 약국과 환자 사이에 갈등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와 도매업체의 공급 지연으로 빚어진 유효기간 문제에 대해 약국이 고스란이 환자들의 불만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전 서구 P약국의 L약사는 "1월에 주문한 센트룸의 유효기간이 올해 11월까지로 되어 있었다"며 "유효기간이 이렇게 짧은 종합영양제는 처음 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L약사는 "1년 이상된 유효기간짜리를 찾는 환자들로부터 욕을 먹기 일쑤"라며 "유효기간이 짧은 약을 공급해 놓고 아무런 사과도 없는 제약사의 횡포에 마음만 답답하다"고 말했다.
경기 부천 O약국의 L약사는 "다국적제약사의 제품들이 유효기간이 짧아 약국 입장에서 곤란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며 "국내생산이 안돼 수입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된다고만 변명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문제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와이어스측은 최근 수입과정상의 문제로 유통기한이 짧아진 사실을 인정했다.
와이어스 관계자는 "센트룸은 생산과정에서 2년의 유통기한을 컨펌받고 오기 때문에 국내에 들어오면 1년6개월 정도가 남는 것이 정상"이라며 "하지만 최근 통관과 재고 문제가 있어 기한이 짧아진 것 같다. 장기적인 문제는 아니고 한시적인 부분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다만 수입약의 경우 통관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유통기한이 짧아지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처럼 유통기한을 좀 더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업사원들에게 재고를 남기지 않고 빨리 소진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하지만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외국처럼 유통기한을 3년으로 늘려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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