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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관절염신약 '아콕시아' 위장관 부작용 적어

  • 윤의경
  • 2007-02-10 01:40:29
  • 구세대 디클로페낙과 비교한 임상 3건 분석결과

Cox-2 저해제 계열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아콕시아(Arcoxia)'가 구세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보다 위장관 부작용이 더 적다는 분석결과가 Lancet지에 발표됐다.

미국 남가주대학의 로렌 레인 박사와 연구진은 아콕시아와 디클로페낙(diclofenac)을 비교한 3건의 임상을 분석했다.

약 3만5천명의 환자에 대한 기록을 살펴본 결과 위출혈, 위폐색, 위궤양 등의 부작용이 아콕시아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복약순응도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콕시아의 성분은 에토리콕시브(etoricoxib). 미국 머크가 전세계 62개국에서 시판하고 있으나 정작 미국에서는 시판승인되지 않았다.

Cox-2 저해제는 '바이옥스(Vioxx)'가 심혈관계 부작용 문제로 2004년 시장에서 철수된 이래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는 Cox-2 저해제 계열의 골관절염약으로는 세레브렉스(Celebrex)가 유일하다.

작년 11월에는 아콕시아가 디클로페낙에 비해 심혈관계에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었으나 디클로페낙 자체가 워낙 부작용이 많은 약이라 연구결과의 비중이 낮다고 평가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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