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 유통기한 문제 대책없나
- 정현용
- 2007-02-14 06: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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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3~8개월에 불과한 유명 다국적사 전문약들이 문전약국에서 유통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다. 더 큰 문제는 수년 전분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 지적에도 불구하고 현상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
일부 다국적사는 통관과정에서 특수한 경우 수입일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소연 하지만 악순환은 매년 반복되고 문제가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기자가 한 문전약국에 들러 이달에 입고된 제품 중 유통기한이 6개월 미만인 약을 보여 달라고 얘기하자 약사는 서스럼없이 한무더기 약을 꺼냈다. "어느 문전약국을 가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에요"라는 말과 함께.
상황이 이쯤되자 일선 약사들 중에는 "하루이틀 문제도 아닌데요"라며 당연하다고 여기는 이까지 생겼다. 그만큼 기형적인 상황에 둔감해진 탓이다.
하지만 이번 문제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환자가 장기복용해야 하는 전문약을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태로 내놓는다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일으킬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까. 단순히 반품을 잘 해준다고 해서 문제가 모두 해결될 것은 아니다. 반발 여론이 가라앉으면 또 예전의 상황으로 돌아갈 것은 자명한 일이다.
정부기관이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를 지금까지 끌고 왔다. 제도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일반인들조차 느끼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단순히 통관상 규제에 집중하기 보다 실제로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의 유통기한을 수시로 점검하고 제도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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