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마켓 개척, 강소 제약사로 키울 터"
- 박찬하
- 2007-02-22 06: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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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한 사장(비씨월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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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제약을 인수해 지난해 6월 취임한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사장은 첫 번째 경험인 제약회사 오너로서의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서울약대에 입학한 까마득한 후배들과 함께 한 특강 석상에서도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라"고 주문했다는 홍 사장은 그 자신이 오래 전부터 꿔왔던 '제약회사 회장'이 되겠다는 꿈에 한 발짝 다가 서 있다.
약사로서는 드물게 개발업무는 물론 마케팅과 영업까지 두루 경험했다는 홍 사장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지만 제약 전문가가 경영한다면 조금은 덜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극동제약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강소제약을 만들겠다는 그의 꿈은 대단히 구체적이다.
홍 사장은 "2009년말까지 매출 400억원에 주식시장 상장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단언한다. 사명을 극동에서 비씨월드제약으로 바꿔 새 출발을 선언하기까지 진행한 구조조정의 성과 역시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밑거름인 셈이다.
구조조정 성과 "인원 줄었지만 매출 늘었다"
취임 후 6개월 조금 넘는 기간동안 그는 많은 일을 했다. 우선 한방과립제를 생산했던 인천 남동공장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했고 160명에 달했던 생산·영업 인력 중 55명에 대한 구조조정도 잡음없이 마무리해 냈다.
홍 사장은 "160명이 월 평균 15억원 정도 매출을 올렸는데 인원을 105명으로 줄인 지금은 오히려 매출이 16억원으로 늘었다"며 구조조정 성과를 여과없이 설명했다.
작년 12월까지 구조조정 작업을 마무리 한 그는 '바이오(B)와 케미칼(C) 중심의 글로벌 스탠다드 제약기업'을 지향하겠다는 뜻을 담은 '비씨월드제약(BCWP)'으로 사명을 변경, 극동제약과의 차별화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는 우선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과, 핵의학과 등 종합병원(매출의 90%) 중심의 매출구조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이를위해 순환기내과와 비뇨기과 등을 겨냥한 제품개발을 진행, 올해 안으로 15종의 신제품을 발매한다. 영업 역시 종병과 함께 의원급 거래비중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년내 마약류 분야 국내 1등 반드시 달성"
특히 "1등에 가까운 2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마약류 분야에서는 "2년내 1등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도 세워놓고 있다.
이와함께 홍 사장 스스로 보유한 200여개의 해외 라이센싱 거래선과 국내외 연구기관 등과의 제휴를 통해 작은 제약회사에 강점이 있는 니치마켓 개발과 연간 1~2종의 퍼스트제네릭 개발을 시도할 생각이다.
-1980년 서울약대 졸업 -1993년 서강대 경영대학원(석사) -2005년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1980년 군복무(ROTC 18기) -1982년 동화약품 개발부장 -1989년 미원 제약사업본부장 -1991년 백산메디텍 대표 -1999년 아주약품 부사장 -2006년 비씨월드제약 사장(현)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사장 약력
올 초부터는 대학입학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매주 본사와 여주공장 직원 1명씩을 선정, 5만원어치의 책을 구입해 회사에 비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이른바 '감성경영'인 셈이다. 홍 사장은 "기업의 공헌은 직원과 직원가족에 대한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 회사, 내 직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기업공헌 1순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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