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치료제 IY5511 약효, 글리벡 20배"
- 이현주
- 2007-02-26 12: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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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 IY5511 전임상 완료...6월말 임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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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사장 유태숙)은 현재 중앙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백혈병 치료제 IY5511의 전임상 결과, 글리벡보다 20배 이상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양은 26일 전임상을 담당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 지난 2004년부터 2년 반에 걸쳐 진행된 IY5511의 전임상 동물실험이 완료됐으며 그 결과가 글리벡보다 20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실험을 주도한 가톨릭대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는 "인간의 백혈병 세포를 실험쥐들에 삽입한 후 4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글리벡(체중당 200mg)과 IY5511(30mg)을 투여했으며 이로부터 14일 후 IY551을 투여한 쥐의 백혈병 세포 부피가 1/1,520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일양은 "IY5511은 부작용이 작은 것이 장점"이라며 "IY5511이 제품화될 경우 국내 및 아시아의 많은 백혈병 환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양은 IY5511은 희귀질환 항암제로 임상2상까지 완료하면 제품화 요건이 갖춰지게 되며 조기 발매를 목표로 임상1상과 2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상1상과 2상 실험 역시 성모병원 혈액내과 주관하에 진행되며 김동욱 교수는 "6월말 경 임상 시험에 들어가 빠르면 2년 후 시판 허가가 가능할 것"이며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 연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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