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임원만 48명, 거대집행부 인선매듭
- 정웅종
- 2007-03-01 10: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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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 포함시 250명 넘어...조찬휘 회장 "행정인력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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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사상 유례없는 거대집행부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회장단, 위원장, 단장 등을 포함한 임원만 5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회의장소까지 고민해야 할 지경이다.
시약은 28일 추가인선을 발표하고 약국경영혁신추진본부 소속 단장 3개직을 제외한 45개 임원 인선을 마무리 지었다.
회장단 및 정책단장 명단은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은 민병림(출신학교 서울), 박찬두(성균관), 정덕기(중앙), 주재현(조선), 남수자(이화), 엄태순(숙명), 임득련(덕성) 8명이다.
부회장급인 정책단장은 유대식(정책기획, 중앙), 홍순용(한약정책, 덕성), 조덕원(의약분업정책, 덕성), 이호선(대외협력, 중앙), 조성오(직능개발정책, 숙명), 김경희(건강기능식품정책, 이화), 윤명선(국제홍보, 덕성) 등 7명이다.
20명의 상임위원장 인선도 확정됐다. 각 위원장 밑에 각각 6명씩 위원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위원까지 포함하면 이른바 직을 갖게 되는 인원만 250여명이 넘을 예정이다.
약국경영추진본부는 본부장에 박상룡(중앙)씨를 비롯해 부본부장에 이금숙(동덕), 이경옥(중앙), 조병금(숙명), 최의경(이화) 등 모두 전 시약 임원들로 꾸려졌다.
간사는 최면용씨가 겸임하게 됐다. 당초 부본부장급은 많아도 2명정도로 예정했던 것이 4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단장 중에서는 일반의약품활성화추진단장, 재고의약품교품추진단장, 약국경영혁신홍보추진단장은 아직 선임하지 않았다.
이번 인선결과를 두고 조찬휘 회장은 "회원 모두를 임원으로 등용하고 싶을 정도로 약국경영혁신추진을 위해서는 더 많은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4개 권역에 설치될 교육장을 운영하고 인력을 동원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게 그 이유다. "의욕적으로 약국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인력증원"이라는 게 조 회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거대 인원을 수용할 회의실 공간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신설된 위원회 및 단장으로 인한 추가적인 예산비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아울러 직책의 업무분장에 대한 설명도 명확치 않고 자리만을 늘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사무국에서는 현재 회의실 부족문제 ??문에 추가적인 탁자, 의자 등을 주문해 놓은 상태다.
조 회장은 "모든 회세를 약국경영혁신본부에 둘 것"이라고까지 공개적으로 밝혀 상임위원장의 역할 축소에 대한 우려까지 낳고 있다.
조 회장은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을 회의실로도 고려했지만 추진단과 상임위원장 회의를 분리해서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상임위원장 명단 이규삼(총무, 중앙), 하지영(약학, 동덕), 김호정(약국, 우석), 임영식(윤리, 중앙), 김종희(여약사, 숙명), 이광근(의약분업, 영남), 양덕숙(한약, 중앙), 한동주(약사지도, 이화), 김선환(정보통신, 삼육), 김선자(환경, 조선), 이혜규(홍보, 이화), 오국현(공직약사, 조선), 정국현(정책, 성균관), 단온화(국제, 대구가톨릭), 김정태(병원약사, 경희), 김순국(근무약사, 덕성), 주경미(제약유통, 덕성), 이순훈(문화복지, 동덕), 변명숙(건강기능식품, 이화), 최면용(편집, 중앙) ▲약국경영추진본부 소속 단장 명단 이명희(복약지도교육추진단장, 이화), 김종분(기능성화장품활성화추진단장, 덕성), 정영숙(약국환경개선추진단장, 서울), 장은숙(약국전문화교육추진단장, 숙명), 양덕숙(한약활성화추진단장 겸임), 하지영(복약상담기법교육추진단장 겸임), 김호정(불용재고의약품반품추진단장, 일반의약품약국외판매저지추진단장 겸임), 정국현(성분명처방및대체조제사후통보폐지추진단장 및 약사법개정추진단장 겸임)
서울시약 위원장 및 약국경영본부 소속 단장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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