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일반약 슈퍼판매, 대안 마련할 것"
- 한승우
- 2007-03-10 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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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동작·서초구약 간담회서 밝혀...약사정책 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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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10일 오후 서울 관악·동작·서초구약사회가 마련한 간담회 자리에서 "미국에서 건너와 시중에 유통되는 센트륨 등이 국내 성분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일반약 슈퍼판매가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논리적 근거를 확보한 후 이를 반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인터넷 등에서 유통되는 일부 의약품을 입수해 자체 성분분석을 시도하는 등 국민들도 (일반약 슈퍼판매 불가와 관련) 납득할 만한 근거를 찾겠다"고 약사들에게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의원-약국간 담합방지 ▲한약조제활성화 ▲약가정책 ▲ 약대 6년제 시행 후의 약사직능 확대 등 이날 모임에 배석한 10여명의 약사회원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약사사회와 국민보건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관악구약사회 신충웅 회장은 최근 드럭스토어 등으로 약국 주력품목이 빠져 나가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등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안에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또 서초구약사회 김정수 회장은 '불용재고약의 처리 및 폐기 문제'를, 동작구약사회 이범식 회장은 '약국내 건강기능식품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배려' 등에 대해 각각 건의했다.
이날 모임은 최근 김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안성쌀 사기 캠페인’에 세 곳의 약사회가 동참, 김 의원에게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구약사회가 100만원씩, 한약조제약사회(회장 이범식)가 200만원을 모금, 김 의원에게 총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성금을 통해 구입된 쌀은 각 구약사회 내의 독거노인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정수 회장은 "좋은 뜻에서 시작된 일인만큼 이 캠페인이 약사회 전체로 확대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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