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등재약 시범평가, 편두통·위장관 질환 제외
- 최은택
- 2007-03-13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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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약제비·품목수 고려...이달 시범-우선평가 대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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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 보험의약품 시범평가와 우선평가 대상 질환군은 보험청구액과 복제의약품 수 등이 우선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또 스웨덴에서 시범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던 편두통치료제와 위장관 질환치료제는 일단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심평원에 따르면 기등재의약품에 대한 경제성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시범평가 대상 질환군와 우선평가 대상 질환군을 확정,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이를 위해 예정대로 스웨덴의 모델을 인용해 기등재의약품을 ATC 분류 49개 질환군으로 나눠 보험청구액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우선평가 대상은 이중 보험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품목수, 중증도, 오남용 우려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특히 시범평가 대상 질환군은 49개 질환군 중 약제비 비중이 중간순위에 해당하면서 품목수(복제의약품) 등에서도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대상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스웨덴에서 시범평가 했던 편두통치료제와 위장관 질환치료제는 항목 수는 물론 품목수도 많지 않아 일단 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은 이 같은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16일 열리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자문과 복지부, 관련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뒤 평가 대상을 최종 확정, 공개키로 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새 약가제도에 따라 예정 프로세스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처음 도입된 제도인 만큼 각계 의견을 최대한 수렴, 오류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사업을 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TC 코드에 따른 49개 질환군은 고혈압, 천식과 기침, 우울증, 고콜레스테롤증, 소염진통제, 당뇨, 요실금·전립성등, 피임제·폐경기, 빈혈치료제, 지혈제, 성장호르몬과 기타, 박테리아감염증, 정신분열증·정신질환, 다발성경화증, 치매·중독성질환, 류마티즘, 항혈전제·기타 혈액관련제제, 간질, 안약, 장질환, 바이러스감염증, 바이타민·미네랄, 피부(유연제·건선과 코티손), 흥분과 수면장애, 이식관련 약물, 골다공증, 암·화학요법, 혈액대체제, Immunostimulants(not MS), 피부감염, Immunoglobulins, 파킨슨병, 이·비·인·후, 협심증등, 진통제·모르핀·유사제제, 알러지, 불임치료제, 구토 억제제, 알러젠·영양제등, 피부, 근육과 통풍, 갑성선호르몬 그리고 항갑상선제, 코티손, 구강질환, 기생충과 벌레, 국소마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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