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방형 성장호르몬 '디클라제' 첫 선
- 정현용
- 2007-03-30 1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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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런칭 심포지엄...서방형제제로 주1회 투여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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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된 디클라제는 성인 성장호르몬결핍증 환자(AGHD)를 위한 성장 호르몬으로,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이 매일 투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반해 주1회 투여로 동등한 효과를 발휘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디클라제의 서방형 기술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HA(Hyalruronic acid)를 방출조절제로 사용, 인체에 무해하며 초기 과다 방출없이 전체 약물의 70%까지 방출속도가 균일하고 안정적인 특징이 있다.
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경희대병원 등 7개 기관에서 완료된 3상 임상시험에서도 성인 성장호르몬 환자의 지방량 감소,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우수한 치료효과가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런칭 심포지엄에서 경희대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는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호르몬 보충요법의 기본은 성장호르몬"이라며 "디클라제는 성장호르몬의 치료 편리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효과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LG생명과학측은 "디클라제와 동일한 원료를 사용하는 1일1회 제형 성장호르몬인 밸트로핀(Valtropin)에 대해 작년 5월 유럽판매허가를 획득하고 11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바 있다"며 "다국가 3상 임상 중인 서방형 성장호르몬의 세계시장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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