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 63.5%, 현 보건의료체계 '불만족'
- 최은택
- 2007-04-16 06: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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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1,506명 대상 설문조사...74.5% "전체적인 개혁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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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등 의료서비스 공급자 10명 중 6명 이상은 현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고, 7명 이상은 전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고 농어촌이나 중소도시에 거주하고 있을수록, 약사의 경우 연령이 많을수록 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사실은 공단 강임옥 책임연구원 등이 의·약사 등 보건의료종사자 1,506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15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63.5%가 ‘불만’(50.9%)과 ‘불만족’(12.5%)을 선택한 반면, 만족한다는 답변은 ‘만족’(2%), ‘매우만족’(0.1%) 등 2.1%에 불과했다.
보건의료체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설문에서도 ‘보완할 부분 없음’은 0.2%로 매우 낮았지만, 나머지 절대다수는 ‘부분적 개선’(25.2%), ‘많은 개선’(56.8%), ‘전체적인 개혁’(17.6%) 등을 선택, 부분적이거나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건강을 기본권으로 보는 인식과 건강과 질병의 책임소재, 의료의 상품성에 대한 인식을 5점척도로 측정해 분석한 보건의료가치관은 전체적으로 3.5점으로 나타나 보건의료의 개인적 속성보다는 사회성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는 간호사가 상대적으로 보건의료의 사회성을 더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민의료비 지출수준과 의료의 질에 대한 인식도는 각각 3.3점, 3.1점으로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의료의 효율성은 2.2점으로 낮은 인식도를 보였고, 의료 접근성과 형평성도 각각 2.3점, 2.5점으로 낮았다.
또 보건의료 자원개발 3.3점, 서비스 제공 2.7점 등으로 비교적 높은 반면, 관리 2.2점, 자원의 조직적 배치 2.3점, 경제적 지원 2.4점 등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관리부문에 대한 인식도는 약사 2.6점, 간호사 2.4점에 비해 의사가 2.1점으로 좀 더 부정적이었다.
사회인구학적 특성들을 설명변수로 한 분석에서는 의사의 경우 소득수준이 300만원 미만인 경우가 유의하게 현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개선필요도 인식은 대도시 거주자에 비해 중소도시, 농어촌 지역 의사들이 유의하게 높았다.
약사의 경우 비교적 소득이 적은 300만원 미만 구간과 연령이 많을수록 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한편 면접설문에는 의사 884명, 치과의사 158명, 한의사 141명, 간호사 165명, 약사 158명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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