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불자회, 이주노동자에 '사랑의 인술'
- 최은택
- 2007-04-17 09:32: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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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 300여명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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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 동안 운영된 ‘사랑의 진료소’에는 스리랑카 최대명절을 자축하기 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게 불자회의 설명.
내과·정형외과·안과·피부과 등 3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불자회 봉사단은 각 전문분야별로 쉴 틈 없이 진료를 실시,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했다.
봉사단장인 김우주 교수는 “이 땅에서 이주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이상으로 힘든 일”이라면서 “낯선 타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들에게 조그마하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 불자회 '고의불'은 의료진과 직원 등 100여명이 가입해 있으며, 자체 종교활동 외에도 의료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템플스테이와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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