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 뇌졸중에 '크렉산'이 헤파린보다 낫다
- 윤의경
- 2007-04-21 04: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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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적 정맥혈전증, 폐색전 발생 위험 43% 더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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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 마비로 보행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미분획 헤파린보다 '러브녹스(Lovenox)'가 재발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Lancet誌에 실렸다.
미국 텍사스 대학 건강과학센터의 데이빗 셔먼 박사와 연구진은 허혈성 뇌졸중 이후 마비로 인해 보행시 보조가 필요한 1,762명을 대상으로 절반은 러브녹스를 1일 1회, 나머지 절반은 미분획 헤파린을 1일 2회 주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뇌졸중 첫 발생 후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 예방에 러브녹스는 헤파린보다 43% 더 효과적이었으며 이런 효과는 뇌졸중의 중증도와 관계없이 일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부 출혈 위험은 두군이 유사했으나 외부 뇌줄혈 위험은 러브녹스 투여군에서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셔먼 박사는 이번 임상은 미분획 헤파린과 러브녹스를 직접 비교한 대규모 연구였다고 평가하고 러브녹스가 표준치료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녹사파린(enoxaparin) 성분의 러브녹스는 한국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가 '크렉산'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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