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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사노피, 40% 성장 2위 도약...일성도 두각

  • 박찬하
  • 2007-05-01 12:19:35
  • 분당서울대병원 원내처방, 쉐링 '울트라비스트' 1위 유지

'플라빅스'와 '엘록사틴' 성장에 힘입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분당서울대병원 원내처방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며 2위로 뛰어 올랐다.

심평원이 국회 제출한 분당서울대병원 2005~2006년 EDI 청구액 50품목 현황에 따르면 사노피는 전년대비 42.4% 증가한 13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해 업체 랭킹 2위로 뛰어 올랐다.

사노피의 이같은 선전에는 청구액이 전년대비 57.8% 늘어난 엘록사틴과 24.6% 증가한 플라빅스정의 성장에 힘입은 바 크다.

반면 2005년 1위를 기록했던 한국쉐링은 X선 조영제인 '울트라비스트'가 품목 1위는 유지했지만 27.7% 떨어진 14억원을 기록하는 바람에 마이너스 성장했다.

국내업체 중에서는 일성신약이 두각을 드러냈다.

'일성이오메론400주사액' 단일품목이 50위권에 포함된 일성은 전년대비 204.7% 늘어난 4억5,000여만원의 청구액을 기록해 순위를 10위로 끌어올렸다. 이오메론은 품목 성장률 측면에서도 2위에 랭크됐다.

이와함께 271.4% 증가한 '피지오닐액'의 약진에 힘입은 박스터도 148.2% 성장했고 녹십자도 알부민 주사가 132% 늘어나며 눈길을 끌었다. 대웅제약도 '아리셉트정10mg'이 97.4% 증가했다.

반면 '젬자주'가 하락한 한국릴리(-4.1%), '글라민주500ml'가 50위권 밖으로 밀린 프레지니우스카비(-31.3%), '졸로푸트정' '노바스크정' 등이 50위권에서 탈락한 한국화이자(-47.2%) 등도 마이너스 성장했다.

품목 성장률은 박스터의 피지오닐액과 일성신약의 이오메론주사가 각각 1, 2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와이어스의 '엔브렐주사', 녹십자의 '알부민' 등이 100% 이상 성장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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