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엽 회장, 단식 종료...병원 이송
- 이현주
- 2007-05-02 1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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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도협 회장단 설득 수용...1인시위도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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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 해제는 도매협회 회장단과 1일 방문면담한 복지부 이영찬 보건의료정택팀장의 단식중단 요청을 황 회장이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황 회장의 주치의는 고협압과 장기능 손상이 우려된다면서, 단식을 중단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엽 회장은 이날 병원 이송 도중 "나의 단식은 전 회원사를 대표한 행동이었다"며 "빠른 시간내에 건강을 회복해 유통일원화 정책이 존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유통일원화 폐지결정에 반발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으나, 단식 일주일째인 지난달 29일부터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도매협회는 황 회장의 건강이 회복되는 동안 총무위원회 조선혜 부회장과 정책기획위원회 김행권 부회장이 나서 유통산업촉진법 제정을 비롯한 위수탁 물류 연관 도매면적 등 유통일원화 관련 사안에 대해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일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 도매협회가 복지부에 제시한 유통산업촉진법 제정에 관한 진행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과 2일 만료되는 유통일원화 폐지 관련 개정된 약사법 입법예고 기간 후 협회의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복지부와 국회앞에서 진행돼 온 1인 시위도 남신약품 남상규 사장과 정수약품 김정수 사장을 끝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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