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월 500만 미만 거래처 백마진 없애자
- 이현주
- 2007-05-03 06:10: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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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협·도우회, 긍정 검토..."단계적 근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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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월 500만원 미만 거래 약국부터 백마진을 없애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협회관에서 진행된 서울도협과 3개 분회(중부·동부·남부), 도우회 간담회 자리에서 월 500만원 미만인 거래 약국부터 백마진을 없애는 등 약국에 제공하는 백마진을 단계적으로 척결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백마진 근절을 위해서는 도매업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월 300만원 또는 500만원 미만처라는 기준을 정해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평소 거래금액이 작은 동네약국의 경우 배송비·인건비 등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며 거래를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진 도매업체들로서는 이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한 간부는 "백마진에 대한 부담은 둘째고 동네약국은 배송비만 들고 자금 회수가 안돼 거래를 정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었다"며 "이번기회에 동네약국부터 대형약국까지 단계적으로 백마진을 근절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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