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의사가 쓴 의학동화 '병원에 간 홈스'
- 정웅종
- 2007-05-08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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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독자 겨냥, 의학적 상식 풍부하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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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고대 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양진혁(41)교수.
양 교수는 최근 어린이에게 의학상식을 제공하기 위한 의학동화인 '병원에 간 명탐정 홈스'를 양수범이란 필명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의학정보를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명탐정 홈스가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과정을 동화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홈스의 단짝친구이자 의사인 왓슨 박사의 친척인 니나가 이야기 화자로 등장해 의학상식 및 병원정보 등을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병원에 흰색이 눈에 많이 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청진기는 언제부터 사용했나요?', '주사기는 왜 필요할까요?', '삐끗했을 땐, 왜 붓죠?', '의사기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등 평소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던 의학적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썼다.
양 교수는 "이 한 권의 책으로 의학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지만 어린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현재와 미래의 의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1993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2003년까지 아주대학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현재 고려대 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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