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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 "22일 국무회의서 사표 수리될 것"

  • 홍대업
  • 2007-05-21 11:17:39
  • 의료법 등 현안 매듭...복지부장관 후임은 언급 회피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2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최근 노무현 대통령에게 강력히 사의를 표명했고, 22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요청이 수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21일 오전 1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4월초 노 대통령에게 국민연금법 개정불발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한데 이어 최근에도 강력히 사의를 밝혔다"면서 "내일(22일) 국무회의에서 수리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제가 이렇게 사직을 건의드린 것은 복지부에 계속 머무르는 것이 복지부와 주요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국민연금법 문제를 제외하고는 의료법도 국회로 이송됐고, 다른 사안들도 대부분 갈등 사안들이 정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특히 "제 의사와는 무관하게 지난 넉달간 보건복지부 정책과 무관한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았지만, 자꾸 정치적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제 본뜻과는 달리 자꾸 장관이 이달에 그만둔다, 등의 정치적 공세 등도 계속되고 있어, 복지부직원의 업무가 불안정해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 장관은 "하루에 800억원씩 잠정부채가 쌓이고 있는 국민연금법안의 국회 통과가 불발로 끝난 데 대해 아쉽다"면서 "예비 대권후보들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있는 발언을 할 필요가 있으며, 6월 임시국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후임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의에 "내 권한 밖의 일이라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유 장관은 대선후보와 관련 "나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서 "그러나 그 권리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출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언제나 주어진 현실에 충실해왔을 따름이지, 한번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목표 때문에 정치를 한 적은 없으며,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유 장관은 "퇴임하면 당분간 복지부장관으로서 업무를 하면서 보고 익힌 정보와 경험 등에 대한 집필작업에 몰두할 것"이라고 퇴임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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