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논란 아반디아 사용제한" 촉구
- 최은택
- 2007-05-23 1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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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약 "식약청, 적응증 제한-안전장치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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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에 대한 사용제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반디아’는 최근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서 심자질환 사망위험과 심장마비 발병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데다, 미 FTA가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에 나서면서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이하 건약)는 23일 성명을 통해 “FDA 결과를 보고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식약청의 발표는 전형적인 뒷북행정”이라면서 “하루 속히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적응증 제한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약은 “식약청은 지난 2005년에도 ‘아반디아’의 심독성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 필요성을 제기한 건약의 지적에 사용설명서를 근거해 의·약사가 주의해야 한다는 안이한 답변을 내놨었다”면서 “당뇨환자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현실을 알고 있기나 한지 한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건약은 또 “같은 해 아반디아 재심사 기준 중 심독성과 관련한 부작용 보고가 있는 지 질의했을 때 식약청은 대상자 5,134명 중 심혈관계 부작용은 한 건도 없었다고 답변했다”며 “의약품 재심사가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GSK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불충분한 증거자료에 기초했고, 연구방법론도 상당한 한계점이 있다”면서, ‘뉴잉글랜드 의학저널’ 연구결과를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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