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사태, '대체조제-원내조제' 확전 우려
- 최은택
- 2007-06-07 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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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협회 "약국 대체조제시 원내조제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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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사태가 의·약간 갈등으로 확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7일 오전에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약국에서 쥴릭 약에 대해 대체조제를 하면, 외래환자에 대해 불가피하게 원내조제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채택했다.
병원협회는 쥴릭과 도매업체의 재계약 문제로 17개 다국적 제약사 제품의 약국 공급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약사회가 이를 틈타 대체조제를 표면화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경계했다.
병원협회는 이어 쥴릭사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환자 진료차원에서 회피할 수 없는 ‘외래환자 원내조제’ 방침을 재확인 한다면서, 의약품 공급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복지부에 요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산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는 쥴릭사태와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약국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대체조제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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