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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의원이 본 주저 앉는 국회 보건복지위

  • 강신국
  • 2007-06-27 06:36:34
  • 정형근 의원, 나태한 복지위에 쓴소리..."이런 회의해서 뭐하나"

정형근 의원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나태해진 복지위원회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법안심사소위 파행 운영, 복지위 의원들의 열의 부족을 요목조목 비판 한 것.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형근 의원은 최근의 보건복지위 활동을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정 의원은 "복지위 최근 상황을 보면 이게 상임위도 아니고 파장 비슷하게 가고 있다"면서 "복지부 결산 심의면 13조 예산에 기금까지 합하면 굉장히 많은데 7분에서 5분 동안 무슨 질의를 하냐"고 따졌다.

정 의원은 "한나라당 사정이지만 간사라는 사람은 자리에 있지도 않고 이런 건 처음이다. 여기에 수시로 복지위원들을 바뀌어서 참석도 안하고 있다"며 "(나도)보건복지위에서 마음이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계 로비사건 이래로 사기가 저하됐는지 모르겠지만 보건복지위원회가 민생에 얼마나 중요하냐"며 "위원회에 기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조치를 위원장이나 간사가 취해야지 이런 상황에서 상임위를 하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민생에 직결된 게 보건복지위원회인데 이렇게 나태하게 하면 어떻게 하냐"면서 "국회에서 제일 잘나가는 곳이 복지위인데 이런 식으로 주저 앉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발언 이후 결국 보건복지위원회에는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을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오는 2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기로 하는 등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

복지위는 법안심사소위에 기초노령연금법 일부개정안, 식품위생법 개정안,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 등을 상정,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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