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혈액제제서 '치메로살' 사라졌다
- 박찬하
- 2007-06-27 12:13: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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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자폐증 유발 성분...녹십자 이어 SK케미칼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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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예방용 혈액제제 제품에서 안전성 논란이 일었던 ' 치메로살' 성분이 완전히 사라졌다.
국내 유통되는 B형 간염 예방용 혈액제제(B형간염사람면역글로불린)는 녹십자 ' 헤파빅주'와 SK케미칼의 ' 헤파불린주' 등 2품목이다.
치메로살은 수은 함유로 특히 영유아에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던 성분. 녹십자는 2004년 2월 24일자로 헤파빅에서 치메로살 성분을 이미 제거한 바 있다.
이어 SK케미칼이 지난 2월 치메로살을 제거한 헤파불린주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신청했고 식약청이 4월 10일자로 이에대한 적합 판정을 내림으로써 국내 유통 B형간염 예방용 혈약제제에서 문제가 됐던 치메로살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SK측은 치메로살을 제거한 헤파불린주를 7월중 발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SK 관계자는 "치메로살이 영유아의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WHO나 식약청에서로 함량 감소를 권고하는 상황"이라며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만큼 치메로살 미함유 제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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