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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사측 대표단 3인 담판교섭 제안

  • 류장훈
  • 2007-07-02 11:36:07
  • 조정안 불수용시 순회파업 결의...향후 전면 총파업으로 확대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가 최근의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및 8차 실무교섭 결렬과 관련, 사용자협의회 공동대표 3인의 결단을 촉구하며 담판교섭을 제안하고 나섰다.

특히 사측의 과반수를 차지하고있는 사립대의료원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보건노조는 2일 오전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사측이 중노위의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순회파업 투쟁과 오는 10일 예정된 연세의료원 파업투쟁에 적극 연대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사측은 노조의 진정성을 무시하고 우리 요구를 역이용해 정규직 임금을 낮추고 비정규직 문제에 형식적인 처우개선만 하겠다는 생색내기식 처방을 하고 있다"며 사측 공동대표인 김상형 전남대병원장, 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 등 3명에게 담판교섭을 제안했다.

특히 노조는 담판교섭 제안과 관련 "산별교섭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의 판단여부는 전적으로 사측 공동대표 3인의 몫"이라며 "따라서 마지막으로 전체 판이 깨지기 전에 담판교섭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몇년간 산별교섭 결렬과 파행의 한복판에는 늘 사립대병원이 있었다"며 "2일 사립대의료원장 전체회의에서 더이상 파행을 막는 합리적인 결정이 이뤄지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2일 예정된 사립대병원의료원장회의와 산별실무교섭에서도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전면파업은 지양하되 오는 3,4일 예정된 전국지부장 및 전임간부결의대회에서 순회파업, 집중타격투쟁을 결의할 방침이다.

그러나 노조는 순회파업 이후에도 사측이 조정안 수용을 하지 않으면 전면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노조는 최근 노사협상 결렬의 배후를 사립대병원장협의회로 보고 "오는 10일 예정된 연세의료원 노조 파업과 공동연대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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