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사, 회사 승인 리베이트 한 건도 없다"
- 최은택
- 2007-07-10 06:41: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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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PIA 심한섭 부회장, "일부 적발행위 영업사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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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승인한 리베이트는 단 한 건도 없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심한섭 부회장은 9일 약과사회포럼이 주최한 ‘약과 투명사회’ 토론회에서 “다국적 제약사는 리베이트를 줄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공정위 조사에서 일부 드러난 불공정행위는 한국의 거래관행 때문에 영업사원이 대표이사 몰래 수행한 것이라는 주장.
심 부회장은 이날 주발제를 맡은 법무법인 율촌의 이석준 변호사가 공정위 조사내용을 언급하면서 “국내제약나 외자제약이나 형태와 방식만 다를 뿐 불공정거래행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한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다국적 기업의 특성상 한국법인 사장이 불공정행위를 묵과하거나 승인했다면 옷을 벗어야 할 것”이라면서, 다국적 제약사의 윤리경영 풍토를 강조했다.
심 부회장은 앞서 지정토론에서는 “의약품이 효과나 가치보다는 이윤이나 다른 조건(리베이트 등)에 의해 선택되기 때문에 가치가 왜곡되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피해를 야기시킨다”며, 불공정거래 관행의 폐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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