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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의료급여 환자 증가세 지속

  • 박동준
  • 2007-07-10 14:13:43
  • 외래 17.4%, 입원 28% 점유..."의료 공공성 강화 성과" 자평

원광대병원(원장 임정식)의 의료급여 환자 이용률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지난해 기준 입원과 외래에서 각각 15%와 26.3%를 점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원광대병원이 분석한 최근 5년간 의료급여 환자 이용률에 따르면 외래 부분에서 지난 2002년 5만7,078명으로 전체의 13.9%를 차지하던 의료급여환자는 지난해에는 7만2,813명으로 상승, 전체 환자 구성비의 17.4%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환자 비율 역시 2002년 7만2,515명으로 25.9%를 차지하던 것에서 지난해에는 7만6,596명으로 28.1%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년간 병원을 이용한 의료보호환자 수는 외래 30만9,006명, 36만5,093명으로 각각 전체 환자의 15%와 26.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병원은 공공병상 부족과 민간병원의 의료급여 환자 기피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이 급여환자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자평했다.

병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급여환자 진료비 제때 지급하지 않아 요양기관에서는 의료보호환자 기피현상이 가속돼 왔다"며 "이에 의료와 같이 공공성을 담보해야 하는 분야에서도 사회적 책임이 방기되는 등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정식 원장은 "원광대병원은 일반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기피하는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비에 상관없이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설립이념인 제생의세를 실천해 환자를 위한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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