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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과립제 보험적용 앞서 한방분업 먼저"

  • 홍대업
  • 2007-07-13 12:33:09
  • 약사 네티즌, 정부 방침 불만고조..."약국도 보험적용해야"

"복합 과립제를 보험적용 하려면 한방분업부터 실시하라."

복지부의 복합과립제 보험적용 추진에 대해 약사사회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데일리팜 네티즌들은 한결같이 복합과립제의 보험적용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시하며, 한방분업 주장 및 건강보험 재정건전화 역행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한방분업'이라는 네티즌은 "급여적용 확대에 앞서 한방도 분업이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들꽃'은 "한의사는 진료와 처방을 하고 약사와 한약사가 처방에 의해 조제를 하면된다"면서 "한방분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과립제 급여는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디 '지나가다'라는 네티즌은 "한방분업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과립제 급여는 말도 안된다"면서 "한방분업을 한 뒤 과제 급여든 뭐든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입큰 개구리'는 "단미제이든 복합제이든 정량화되고 규격화된 제제는 분업을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탕제의 분업은 못하더라도 과립제는 당연히 분업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돼지감자'는 "한방분업은 약국에서 수용이 어렵고 한약사들로는 수급에 문제가 있으며, 약제는 통일과 구별에 상당한 문제가 뒤따른다"면서 '이외에도 보험재정에 타격을 가할만한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아이디 '꿈약'은 "의약분업이 되지 않았을 때, 조제약에 대해 의료보험을 해주었듯이 과립제도 약국에서 의료보험을 해줘야만 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복합과립제에 대한 약국 의료보험 적용을 주장했다.

'조소영'이란 네티즌은 한방복합제의 의미와 관련 "한의원에서는 진료비도 받고, 조제료에 약값까지 받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약국에서는 산제, 정제, 환제, 시럽제까지 3배 정도 비싼 약을 팔아야 하고, 약국 한방제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분개했다.

'인천약사'는 "연말에 보험재정이 8,000억이 남는다고 한다"면서 "한달치도 안되는데 이것 저것 다해주고 건강보험료를 또 올리려고 하느냐"고 비판했다.

'정답'은 "과립을 보험으로 하면 아마도 약품으로 나가는 보험재정과 비슷할 것"이라며 "무슨 한약을 보험으로 처리하느냐"고 꼬집었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복지부 한방정책관실을 겨냥, "한의계의 전초기지"라고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아이디 '노약사'는 "선거철에 무슨 일을 저지르려고 획색하는 것이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으며, 다른 네티즌은 "모든 계략은 한방정책관실에서 결정한다"며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한편 복지부는 조만간 복합과립제 보험적용과 관련된 실무회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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