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외래진료비 전년비 71.5% 상승
- 강신국
- 2007-07-23 1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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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수도 6년 새 13배 증가..."부당청구 개연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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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이 6년 새 13.1배 증가하고 진료형태 별 진료비도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보건복지부 노인요양병원 운영실태 자료에 따르면 2001년 32곳에 불과하던 요양병원이 2007년 4월 현재 419곳으로 무려 13.1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의 팽창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 위주의 장기 요양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진료비 상승도 눈에 띄었다. 2006년 1/4분기와 2007년 1/4분기 요양병원의 진료비 증가율을 보면 기관당 진료비는 38.9%, 외래진료비는 71.5%나 상승했다. 이중 입원진료비는 142.4%나 폭등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요양병원형 건강보험수가가 시행되면 요양병원의 양적팽창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요양병원 증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복지부는 수요보다는 공급이 초과한 상태로 병상가동률 확보를 위한 환자돌리기 등 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복지부는 오는 11월부터 노인요양병원 30곳을 선정, 기획 현지조사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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