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편의·건보절감 위해 '처방리필' 필요"
- 한승우
- 2007-09-13 06:21:3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한약사회, 규제개혁기획단 방문해 입장 전달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만성질환 등 동일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처방전 리필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식 제기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12일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기획단을 방문해 만성질환에 대해 처방전 리필제도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약사회는 이날 방문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같은 의약품을 장기간 복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처방전을 발급하기 위하여 매번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비를 지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예컨데 본태성 고협압으로 2005년 한해 의료기관을 방문한 340만명의 환자들이 동일한 처방전을 받기 위해 연간 9회 정도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주장.
때문에 약사회는 "환자 불편 해소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해서도 처방전 리필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역시 지난 2001년 5월 발표한 건강보험 재정안정 종합대책에서 고혈압·당뇨병·관절염 등 장기투약 환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동일 처방전을 반복해서 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처방전 리필제는 최근 의사단체의 잦은 휴진으로 환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일자 온라인 게시판 등에서 처방전 리필제의 필요성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관련기사
-
"의사 집단휴진, 처방전 '리필'로 맞대응"
2007-09-03 12:36:0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4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5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6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 7'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8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9[기자의 눈] 공단 특사경, 수사권 보다 환수 대책이 중요
- 10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