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안전성 논쟁, 타케다 웃고 GSK 울고
- 윤의경
- 2007-09-13 04:57:0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JAMA 온라인판, '아반디아' 심장발작 위험 높이다고 또 지적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미국의학협회지인 JAMA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반디아(Avandia)에 타격을 입힐 새로운 분석결과가 실렸다. 반면 경쟁약인 타케다의 액토스(Actos)는 오히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JAMA 온라인판에 발표된 두 가지 논문은 모두 기존 자료를 취합한 메타분석 결과. 클리브랜드 클리닉과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 연구진이 각각의 논문을 실었다.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심장전문의들이 타케다의 후원으로 액토스에 대한 19건의 임상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액토스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및 기타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발작, 뇌졸중 및 사망 발생률은 액토스 투여군은 4.4%(375명), 위약대조군은 5.7%(450명)로 액토스 투여군에서 이런 위험이 더 낮았다.
반면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 연구진이 시행한 4건의 아반디아 임상 결과를 취합한 결과에서는 심장발작 발생률은 아반디아 투여군은 1.46%(94명), 위약대조군은 1.05%(83명)으로 아반디아 투여군에서 그 위험이 42% 증가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이전에 시행된 임상결과를 종합한 메타분석이라는 한계가 있으며 각 임상연구가 다르게 계획되고 시행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가 불거진 이래 지난 7월 중반 시점에서 아반디아의 매출액은 33% 감소하고 액토스의 매출액은 67% 증가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2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3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41월 3800여품목 약가인하…실물·서류상 반품 챙기세요
- 5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6베링거, '오페브' 유사상표 법적 대응...제네릭에 견제구
- 7미·일, 신약 허가심사 규제완화 가속…"한국도 보완 필요"
- 8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에 임강섭 서기관
- 9약국 건강보험 보장률 하락...암환자 비보험 약제 영향
- 10모티바코리아, 2년 연속 실적 반등...프리미엄 전략 먹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