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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처방입력업무 가중, 바코드표준화 촉구

  • 홍대업
  • 2007-10-12 21:31:24
  • 경기도약 분회장들, 처방전 2차원 바코드 관련 성명서 채택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최근 제2차 분회장 회의를 열고 처방전 2차원 바코드 시스템에 대해 조속히 표준화해 줄 것과 서비스 공급 가격을 현실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경기도약 분회장 일동 명의로 채택했다.

경기도약 분회장들은 ‘조속한 처방전 바코드 서비스 대책마련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정률제 시행으로 약국가는 처방전 전산입력에 업무가 가중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회장들은 “약국전산업무 환경 변화에 따라 약국가에서 처방전 전산입력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유효한 수단인 처방전 2차원 바코드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바코드 표준화 문제로 이해당사자간 이견과 업계의 준비 부족으로 인해 원활한 2차원 바코드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정률제 시행 3개월을 맞고 있는 지금 처방전 2차원 바코드 서비스 관련 현안의 지속적 표류와 혼선, 비합리적인 2차원 바코드 서비스 공급가격의 미조정은 처방전 전산 입력업무의 합리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약국들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약 분회장들은 “회원 고충처리를 위한 대한약사회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정부와 대한약사회는 처방전 바코드 표준화 입법화 가부에 대한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바코드 표준화 문제 해결전까지 한시적으로 현재 실절적으로 회원에게 제공되고 있는 업체의 2차원 처방전 바코드 서비스 공급가격을 현실화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제2차 분회장회의에서는 오는 21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3회 경기·서울 약사 학술제’와 대한약사회 주관의 “전국 약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만전의 준비를 기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약사회지 발간과 관련하여 회원들의 투고를 요청, 테니스 대회등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면허대여 약국 업주의 처벌을 입법화할 수 있도록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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