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I의원, 진료수입 1위…월 3억9천 청구
- 홍대업
- 2007-10-22 12: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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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상반기 청구액·진료건수 상위 100대 의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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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을 진료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제외하고 월평균 진료수입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 I재활의원이며, 진료건수가 최다인 곳은 부산 K내과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수입 1위 인천 I재활의원…2위는 경남 K안과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7년 상반기 월평균 청구액 및 진료건수 상위 100위'를 데일리팜이 분석한 결과 희귀질환을 진료하는 의원을 제외하고는 인천 I재활의원이 월 평균 진료비 청구액이 3억9072만원(평균 의사수 3.0명)으로 사실상 1위(전체 4위)를 기록했다.
인천 I재활의원에 이어 경남 K안과의원은 청구액이 3억7668만원(전체 6위, 의사 4.8명)에 달해 사실상 2위를, 부산의 M산부인과의원은 3억6825만원(전체 7위, 의사 10.2명)으로 3위를, 부산 K내과의원은 3억5435만원(전체 8위, 의사 4.0명)으로 4위를, 서울 K안과의원은 3억1035만원(전체 9위, 의사 7.7명)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울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한국혈우재단의원은 월평균 38억7209만원(의사 1.0명)을, 재단법인사랑의의원은 7억236만원(의사 2.0명)을, 의료법인새생명의료재단새생명의원은 4억1652만원(의사 1.0명)을 각각 기록해 명목상 1∼3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또 다른 곳에 위치한 의료법인새생명의료재단새생명의원도 월평균 청구액이 3억8386만원(의사 1.0명)으로 명목상 전체 5위였다.
경기지역의 의료법인메홀스의원은 월평균 3억525만원(의사 5.0명)을 청구해 전체 10위를 기록했다.
월평균 진료건수 1위 부산 K내과…유명 E피부과 2위
진료건수는 부산 K내과의원이 월평균 1만2284건(의사 4.0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 의원은 청구액 순위에서도 전체 8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 2005년 담합문제로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언급된 뒤 심평원의 현지조사까지 받았던 서울 상도동의 E피부과의원으로, 월평균건수는 1만945건(의사 6.0명)이었지만 청구금액에서는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3위인 서울 C의원은 진료건수가 8242건(의사 5.2명)이었지만, 청구금액은 2억694만원으로 53위에 그쳤으며, 4위인 G의원은 8044건(의사 7.6명)이었지만, 청구액 순위에서는 10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부산의 S내과는 진료건수가 7975건(의사 6.5명)이었지만, 청구액은 2억5282만원으로 18위를 기록했으며, 광주의 E이비인후과의원은 청구건수가 7876건(의사 6.0명)으로 6위였지만, 청구액은 2억6956만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전북의 M소아과의원은 1일 환자수가 5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월평균 7611건(의사 7.6명)을 진료해 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청구금액은 1억9842만원에 머물러 60위에 그쳤다.
용인 Y피부과 31위…장동익 전 회장 소유 Y내과 98위
청구건수 8위인 대구의 K피부과의원은 청구건수가 7313명(의사 4.0명)으로 8위를 기록했지만, 청구액 순위에서는 100위권 밖이었다.
광주의 B이비인후과의원은 청구건수가 7279건(5.5명)으로 9위였지만, 역시 청구액 순위는 47위로 2억1004만원이었다.
경기도에 위치한 S의원의 월평균 진료건수는 7059건(의사 5.6명)으로 10위를 차지했지만, 청구액은 2억2030만원으로 35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2005년까지 청구액 상위권을 지키던 용인시 Y피부과의원의 경우 지난 2006년초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진료건수(5766건·의사 3.0명)으로 31위를 기록했지만, 청구액 상위 100위권 안에 다시 진입하지는 못했다.
또, 올해 4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 및 복지부 금품로비사건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장동익 전 의협회장이 운영하는 서울 천호동의 Y내과의 경우 진료건수는 4477건(의사 3.0명)으로 98위를 기록했지만, 역시 청구금액은 100위권 밖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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