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임시주총, 북부지법 판결 핵으로 부상
- 가인호
- 2007-10-25 1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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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판결 결과 따라 약 30% 표심 좌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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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관투자자중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현 경영진을 지지하면서 사실상 강정석씨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가운데 마지막 변수로 등장할 북부지법 판결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는 북부지법 판결에 따라 아직까지 지지를 결정하지 못한 기관투자자와 한미약품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아제약 임시주총 결과는 25일 현재 현경영진 우호지분 20.4%, 미래에셋자산운용 7.93%를 비롯해 30%가 넘는 지지도를 확보한 현경영진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강문석이사의 경우 우호지분(16%)을 제외하면 확실한 지지를 보인 투자자들이 아직까지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주 결과가 나오는 북부지법 판결로 지지도가 변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어,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은 결국 법원 판결이 열쇠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동아제약 자사주 매각 의결권 금지 가처분’에 대한 북부지법 판결은 빠르면 오늘(25)일 늦어도 금요일 안에 결정 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북부지법에서 강문석이사가 제기한 가처분신청을 수용할 경우에는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아직 지지를 결정하지 못한 15%의 기관투자자와, 5%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 12%지분을 가진 한미약품이 북부지법 판결에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미 현경영진 지지를 결정한 미래에셋도 북부지법 판결에 따라 지지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점. 수석무역 관계자는 “미래에셋이 현경영진의 경영성과와 비전에 대해 신뢰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북부지법이 가처분을 수용할 경우 이러한 지지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북부지법의 판결이 31일 개최되는 임시주총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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