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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절제수술이 뇨실금 가능성 높인다

  • 윤의경
  • 2007-10-30 04:25:58
  • 자궁절제에다 자연분만 4회 이상이면 뇨실금 수술 위험 16배

자궁절제수술을 받은 여성에서 뇨실금 위험이 증가하며 특히 자연분만 회수가 많을수록 이런 위험이 더 증가한다고 Lancet에 실렸다.

스웨덴의 연구진은 1973년에서 2000년 사이에 스웨덴에서 자궁절제수술을 받은 16만5천여명과 자궁절제수술을 받지 않은 47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성 뇨실금 수술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비교했다.

그 결과 자궁절제수술을 받은 여성은 받지 않은 여성보다 뇨실금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2.4배 높았으며 특히 자궁절제수술을 받은지 5년 이내에 그 가능성이 최고, 10년 이후에는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4회 이상 자연분만을 한 여성은 뇨실금 수술을 받을 위험이 무려 16배나 증가했다.

연구진은 자궁절제수술이 뇨실금에 영향을 준 이유로는 요도 괄약근의 기전이 방해받아 요도와 방광목의 지탱력이 변화됐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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